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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다 그리고 막창


오늘은 왠지 기분이 다운이네요. 사실상 업업된 기분이 별로 없었고 그동안 그냥 평이한 상태로 쭉... 지내온듯 해요. 

그래서 좋은 동생과 막창 한접시 구워 먹었어요~~ 

이런저런 옛이야기~ 시댁이야기~ 남의집 임신이야기 등등등 .... 

꼬소한 막창 야무지게 씹으며 별별 이야기로 간만에 뱃속에 기름칠 했어요. .^^ 

여자가 남자보다 오래 사는 이유중 하나가 바로 수다~~라죠? 

수다떨다 시간 가는줄도 몰랑요. 

살도 빼고 수다도 떨고 살다보면 건강히 오래오래 살려나 싶네요.. 

오랫만에 먹는 막창 맛나유~~~~ㅋ